현대백화점 "'착한' 추석선물 세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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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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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모델들이 사회적기업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왼쪽 둘째부터) 한라산 성암 영귤 김순자 대표, 궁골식품 최명선 대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현대백화점이 27일 업계 최초로 '사회적기업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한라산 성암 영귤 농원의 '유기농 성암열귤 차 세트', 궁골식품의 '장류 세트 1·2호' 등 총 5개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에 사회적기업의 임시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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