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신성록, 진세연이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진행자로 발탁됐다.
한 방송관계자는 27일 아주경제에 "진세연과 신성록이 서울드라마어워즈 MC를 맡았다. 최고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성록과 진세연은 지난해 연극 '클로저'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는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50개국 209편의 작품이 출품돼 24편의 작품과 28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오는 9월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리며 SBS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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