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슈주 규현 출연 확정…김광석 노래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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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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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웅, 규현[사진 제공=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지난해 성공적인 초연에 이어 올 연말 재연을 앞둔 뮤지컬 '그날들'에 배우 최재웅과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추가 캐스팅됐다.

2014년 10월,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그날들'은 유준상, 강태을, 오종혁, 지창욱 등 초연 배우들의 대거 합류로 끈끈한 팀워크가 기대되는 공연으로 꼽히고 있다. 이어 지난 초연 공연에서 안정적인 가창력,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 등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재웅이 다시 합류하고,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최재웅은 지난해 맡았던 역할의 상대 배역인 정학 역을 맡아 파격적인 도전을 시도한다. 작품에 도전하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무영 역으로 합류한다. 

최재웅, 유준상, 강태을, 오종혁, 지창욱 등 초연 멤버들의 대거 합류, 그리고 이건명, 김승대, 김지현, 신다은 등 실력파 뉴 캐스트들의 캐스팅 공개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4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10월 21일부터 대학로뮤지컬센터 대극장 무대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8월 28일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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