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메간 폭스 등장에 경호원도 시선 집중

닌자터틀 메간 폭스[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닌자터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내한했다.

메간 폭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닌자터틀’은 2007년 개봉한 ‘닌자 거북이 TMNT’를 리부트(원작의 이야기를 모두 초기화한 후 설정만 같은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하는 것)한 작품이다. 악당 풋 클랜이 장악해버린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거북이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의 활약을 그렸다. 메간 폭스는 풋 클랜의 음모를 함께 파헤치는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 역을 맡았다.

‘어둠의 저주’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을 연출한 조나단 리브스만이 메가폰을 잡았고, ‘트랜스포머’ 시리즈 감독 마이클 베이가 제작에 참여했다. 메간 폭스, 피터 플로스잭, 제레미 하워드, 앨런 리치스, 노엘 휘셔 등이 출연한다.

메간 폭스가 출연한 '닌자터틀'은 오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