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벤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 = 신화사]] 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

- 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 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한 이스라엘 총리 "하마스는 강타당했다"
- 휴전뒤 서로 승리 선언한 하마스 "우리의 박격포 막지 못했다"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오후 기자회견에서 "하마스는 강타당했으며 휴전 협상에서도 그들이 요구했던 것을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하마스는 이번과 같은 패배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하마스가 공격을 재개한다면 이스라엘은 참지 않고 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하마스 측도 이스라엘의 공격이 자신들의 로켓포 공격을 막지 못했으며 오히려 이스라엘인 수천명이 피란했다고 승리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