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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시운전 빙자 그대로 도주한 50대 ,1년여만에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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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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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서 시운전을 빙자하여 차량을 건 내 받아 도주했던 차량 절취범이 1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부경찰서는 28일 이모씨(57)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이씨는 지난 2013년 6월 5일 오후4시쯤 인천시 남구 학익동 소재 성원자동차매매상사에서 중고차매매업자 손모씨(52)로부터 시가 400만원 상당 그랜져XG 차량을 할부로 구매하겠다고 접근하여 시운전을 해 본다며 차량 열쇠를 받아 위 차량을 그대로 끌고 가 도주하여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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