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장나라의 눈물에도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1%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미영(장나라)은 이건(장혁)이 3년 동안 자신과 개똥이만을 사랑했음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건-미영 커플은 가슴 속에 간직해오던 사랑을 확인하며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와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각각 10.8%, 9.1%를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