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접수

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01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공개하고 개별지가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 토지의 지목이 변경됐거나, 분할·합병된 토지, 그리고 공유수면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를 대상으로 산정한다.

군은 오는 9월 2일 부터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담당부서와 토지소재지 관할 읍·면의 민원실에 2천15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비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 받는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열람기간 내 군청 민원과와 토지소재지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지정 양식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재조사 확인·검증을 거쳐 10월 20일까지 처리결과를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같은 달 31일 결정·공시한다.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인 개별공시지가는 하동군 홈페이지(http://hadong.go.kr)에 접속하면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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