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대비 주택구입비 가장 비싼 곳은?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집을 사기 위해 필요한 자금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어딜까.

미국의 부동산 시장 전문 분석업체인 '질로우(Zillow)'가 미국 내 36개 주요도시의 평균 소득 대비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 비율을 조사한 결과 로스엔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가 42.6%를 기록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질로우는 이 수치는 이 두 도시의 경우 주민들이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평균 소득의 42.6%를 지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LA와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샌호세와 샌디에이고, 뉴욕 및 뉴저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는 18%로 1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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