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는 ‘그래피티 이펙트전(展)’에 올 뉴 체로키를 전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피티 이펙트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반달과 지프(JEEP)가 협업한 그래피티 작품과 함께 올 뉴 체로키도 작품으로 전시된다.
또 세종문화회관 외벽에는 반달 작가가 지프로부터 영감을 받은 그래피티 작품을 직접 그려 넣은 램프를 타고 올 뉴 체로키가 건물을 내려오는 듯 한 형상의 구조물이 전시돼 있다. 이는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지프의 브랜드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반달 작가는 미국 그래피티 포탈, 아트크라임에 등록된 최초 한국 작가다.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라는 장르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이다.
이번 그래피티 이펙트전에서 만나게 되는 올뉴 체로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중형 프리미엄 SUV 모델로 높아진 연료 효율성,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등의 특징을 지녔다.
이번 그래피티 이펙트전은 보다 많은 사람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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