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시민의 관심과 대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음달 1~5일 ‘클린업 주간(Clean-Up Week)’으로 정해 인천시 전 지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동시 다발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클린업 주간행사에는 자생·직능 및 시민단체를 비롯해 주민과 시, 군·구 공무원, 경찰, 공사·공단 직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에서도 각 실·국별로 담당 구역을 지정해 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로, 마라톤코스, 경기장 주변과 주요간선도로변 및 뒷골목 등 청소취약지와 역, 공원, 광장 등 다수의 시민이 왕래하는 장소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확대 전개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매월 첫째주 수요일마다 실시하는 클린업 데이(Clean-Up Day)를 읍·면·동에서 매주 1회 자체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정비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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