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경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27일 오후1시경 보령시 소재 다보도로 가기 위해 보트를 연결 이동 중 침수되는 수상오토바이를 긴급 구조했다고 전했다.
대천여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12시30분경 최모(46세, 남)씨 등 5명이 다보도를 가기위해 수상오토바이에 보트를 연결하여 이동 중,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1망루 앞 약1마일 해상에서 배관 파열로 엔진고장으로, 해수가 역류되어 침수되고 있다며, 손을 흔들어 구조 요청한 것을 대천여름해양경찰서 긴급출동, 대천해수욕장 안전해역까지 예인, 오후2시40분경구조 했다고 전했다.
대천여름해양경찰서에서는 ‘해상에서 보트를 연결하여 운항시 항시 엔진 시운전 점검을 하여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기관에 무리한 운항은 사고와 직결되므로 자제해주고,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해양긴급번호 122번으로 신고해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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