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30일 ‘제5회 무역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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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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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오는 30일 ‘제5회 무역관리사’ 자격시험을 전국 12개 지역 14개 고사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역관리업무 종사자의 무역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무역업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무협이 도입 시행하고 있는 무역관리사 자격시험에는 올 상반기까지 총 9870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제5회 무역관리사 시험에는 전국에서 모두 4635명의 고등학생, 대학생, 기업인들이 응시할 예정이다. 무역관리사는 초보 무역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무역인으로의 입문을 꿈꾸는 특성화 고교생 716명이 응시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무역실무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일반 기업체 종사자도 2000여명이 동시에 시험에 도정할 예정이다.

무역관리사 시험은 응시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시험과목은 무역법규, 무역계약‧결제, 무역영어‧용어, 무역서식 등 4개 과목 각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돼 각 과목별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이면 자격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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