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동구체육회 2천만원으로 AG입장권 통 큰 구매에 나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체육회가 27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입장권 2천만 원어치를 구입하는 등 통 큰 아시안게임 붐 조성 행보를 벌이고 있다.

체육회 김현환 수석 부회장은 “인천AG 입장권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선 무엇보다 구민들의 경기관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 전원은 입장권 판매 홍보활동과 1시민 1경기 관람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체육회장을 겸하고 있는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입장권 구매에 앞장서 주신 체육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열정의 물결이 확산돼 모든 주민의 참여속에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성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동구체육회 2천만원으로 AG입장권 통 큰 구매에 나서[사진제공=인천 남동구]

한편, 남동구 지역의 아시안게임 경기장은 남동체육관(체조),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럭비, 여자축구)으로 입장권 구매는 인터넷(ticket.incheon2014ag.org)또는 전화예매 1599-429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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