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추석맞이 연휴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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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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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군은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교통소통 대책 △물가관리 대책 △쾌적한 환경조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생활민원신속처리 및 생활불편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군은 연휴 기간 중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차량 상습 정체지역에는 쓰레기 수거함을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각종 응급환자 및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관내 의료 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은 순번근무제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각종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일반행정반, 재난상황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며 “불편 및 문의사항이 있을 시에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추석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한산모시관과 동백정 2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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