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들 마을이 양여 신청한 송이는 총 450kg으로 약 6000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활엽수의 증가로 낙엽층이 두꺼워지고 하층 관목류가 번성하는 등 균사의 생육환경이 열악해지면서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송이 등의 증산을 위해서는 숲가꾸기 등 환경개선 외 다른 대안이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송이ㆍ능이 채취기간인 9월부터 10월 하순까지 국유림내 송이ㆍ능이 등 국유임산물 불법채취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