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기한 휴전…미봉의 평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기한 휴전…미봉의 평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기한 휴전…미봉의 평화
8월 28일 목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에 아나운서 이주예입니다.
아주경제 본지부터 살펴보죠.
추석 선물세트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저가의 실속형 제품을 구입하고 있지만, 고소득층은 여전히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소비에서도 고소득층 비중은 꾸준히 높아지는 반면 저소득층은 점점 낮아지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렇게 초고가와 저가 선물세트 시장은 해마다 커지고 있지만 5~10만원대의 중가 시장은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습니다.
최근 CJ제일제당이 30~40대 소비자 2088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6.8%에 해당하는 1394명이 추석 선물비용을 ‘1만~4만원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년에는 ‘2만~5만원대’ 가격의 선물에 편중됐지만 올해는 불경기로 인해 구매 예상 가격대가 하향 조정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다음 신문 보시죠. 조선일보입니다.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 정국과 관련해 우리 국민 대다수는 국회에서 경제‧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절반 이상이 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선일보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긴급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다른 경제 관련 법안도 통과시키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세월호 특별법과는 별개로 통과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78.5%였습니다. 반면 ‘다른 경제 관련 법안들도 통과시켜서는 안 된다’는 응답은 16.5%였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여야의 대치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72.2%로 다수였습니다.
다음신문 보시죠. 아시아 투데이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측이 도달한 무기한 휴전 합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근본적 평화 도래를 위해 가자지구의 경제적 활성화가 제안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26일 선언한 휴전에 대해 “무력충돌의 근본 원인은 해결되지 않은 채 가자지구 상태의 한정된 변화만을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뉴욕타임스는 또 사설을 통해 “가자지구에 근본적인 평화가 도래하려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경제 활성화를 도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까지 8월 28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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