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우리나라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교육의 성과를 거둔 국가임을 감안해 GEFI 지원국 그룹에 가입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지난 19일 가입 신청을 했고 25일 반기문 사무총장으로부터 가입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GEFI는 2012년 제 67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주도로 교육 목표의 달성을 지원하고 교육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높이기 위해 출범한 범세계적 이니셔티브다.
GEFI 지원국 그룹은 국내․외 교육발전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무대에서 교육 의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GEFI를 위한 정치적‧경제적 지원 확보를 위해 활동하는 국가들의 모임으로 현재 덴마크, 호주, 미국, 브라질, 중국 등 14개국이 지원국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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