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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손흥민 연속골에 난리 난 외신들 “위대한 번개·화재현장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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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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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손흥민 선수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켰죠?

- 28일 오전 덴마크 코펜하겐과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골이 빛을 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전반 시작 2분 만에 번개처럼 선제골을 터뜨려 팀의 4-0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냈는데요.

경기 시작하자마자 왼발 슈팅으로 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는 골은 시즌 3호 골이자 2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20일 1차전에서도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거둬 여유 있게 본선에 진출한 바가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황금골에 대해 외신들도 앞 다퉈 평을 내놨습니다.

독일 빌트지는 "손흥민이 레버쿠젠을 위해 위대한 번개가 됐다“면서 "레버쿠젠이 내리친 번개와 함께 챔피언스리그에 안착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또 축구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의 골은 화재현장으로 가는 소방차보다 빠른 골이었다”라는 독특한 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미국 '블리처리포트'는 손흥민의 골에 대해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손흥민의 골이 터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는 현재 선제골을 기록한 뒤 세리모니를 펼치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장식돼있습니다.

레버쿠젠은 오는 30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2차전 경기를 벌입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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