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산업이 일본기업과 함께 추진 중인 '전기자동차 리튬이온전지 전해액' 합작생산 공장 옹벽 설치 작업 중이던 박모(54)씨는 안전 고리를 착용하지 않은 채 3.5m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은 박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회사 관계자는 "코 부위만 다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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