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영과 함께 이름 오른 아넬카[사진=웨스트 브로미치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스포츠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간) 소속팀이 없는 선수 중 포지션별로 소개할만한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아넬카는 지난 3월 소속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해 12월 웨스트햄과의 경기 전반반 40분 골을 넣은 뒤 인종차별적인 세리모니를 해 비난을 받았다. 당시 "내 친구 디외도네를 위한 세리모니"라고 해명했다.
'무적 베스트 11'에는 한국선수 박주영도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박주영은 귀신같이 아스날에 입단하고 영국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선수"라고 박주영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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