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8월 25일 부터 오는 9월 5일 까지를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환경이 열악한 소외시설 위주로 위문대상시설을 선정하여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원장 등 도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위문품 전달, 애로사항 청취 등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에서는 위문활동을 위하여 장애인생산품인 세탁세제, 물티슈, 화장지 등의 생활용품 3,229점을 구입하고, 이를 도내 368개 사회복지시설 10,0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명절이더 힘든 시기”라며,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등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위문활동에 참여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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