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아이패드 앱 광고사이즈 확대 ... 더 많은 광고 수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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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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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애플이 아이폰 앱에 실행되는 광고를 전체 스크린 사이즈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더 버지에 따르면 애플은 iAD 플랫폼에 새로운 광고 포맷들을 공식 발표했다. 새 광고 포맷들은 풀 스크린 침입형 광고와 프리롤 비디오 광고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이제 앱 안에 풀 스크린 침입형 배너 광고와 프리롤 비디오 광고를 포함시킬 수 있게 됐다.

해당 광고들은 사용자들이 앱을 실행하는 동안 전체 스크린을 접수하도록 디자인댔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작고 눈에 띄지 않는 배너 광고들보다 더 높은 매출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새로 적용되는 애플 광고 포맷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에 적용된다.

프리롤 비디오 광고의 길이를 15초, 30초, 60초로 개발자들이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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