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주영수)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버스 안전운행 계도 특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버스공제조합과 합동으로 8월 말부터 9월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주요 버스공용차고지(동춘동․송도․연안부두․월미도)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현장에서 시내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사진 전시, 졸음방지용 패치 및 생수 등 배포와 함께 운전자 격려 및 안전운행 다짐 서명 등 교통질서지키기 특별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도로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버스 안전운행 계도 특별 캠페인’ 전개[사진제공=도로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공단 주영수 인천지사장은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는 한순간의 방심으로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과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 인천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선진국 수준의 교통문화 도시로 정착되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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