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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에게 진 바스코 "이제부터 시작"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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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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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쇼미더머니3' 바스코가 바비에게 패배를 인정했다.

28일 방영되는 Mnet '쇼미더머니3'는 바스코와 씨잼, 아이언과 바비가 4강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날 '쇼미더머니3'에서 바비는 모두가 벌벌떠는 14년차 래퍼 바스코를 상대로 경쟁했다.

바비는 '연결고리#힙합'을 자신만 개성을 담은 곡으로 불렀다. 바스코 역시 노련미로 관중을 압도했지만 바비의 신선함을 이기지 못했다.

결국 바비는 525만원, 바스코는 475만원을 획득, 바비는 더 많은 표를 얻으며 바스코를 누르고 '쇼미더머니3'의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바스코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분 한 분 답장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예전엔 멘션이 많지 않아서 한 분 한 분 답장드렸었는데"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렇게 갑자기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뮤지션이 될게요! 아 그리고 스포! 제 무대 끝난 거 아니에요.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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