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다문화가정에 임대주택을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저소득층 주거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다문화가정은 부모 중 한쪽이 내국인이 아니어서 임대주택 입주 요건인 ‘무주택 세대주’를 충족하지 못해 임대주택 입주가 쉽지 않았다.
LH는 주거복지재단이 다문화가정 등을 주거 취약계층으로 발굴하면 이들에게 임대보증금을 대폭 낮춰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키로 협의해 이번 임대주택 공급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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