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적교육경제포럼, 나눔을 주제로 청소년 체험학습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지역 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비영리단체와 인천시 내 대학교, 학생들이 나눔을 주제로 체험캠프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체험캠프는 비영리단체 ‘굿페이퍼’와 협동조합 ‘다락’, 사회적기업 ‘최고의 환한 미소’와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 ‘위클린컴퍼니’, 인천대 사회적기업 동아리 ‘보노보’과 주최하며, ‘인천시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과 후원으로 인하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나눔’을 주제로 ‘바른 먹거리’, ‘진로 교육’, ‘폐지 재활용’, ‘폐지수거 어르신’등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청소년이 직접체험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에 대한 의미와 그 중요성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나눔과 관련된 인천지역 내 기업과 학교, 연구단체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서, 기존의 전시행사로 이루어지던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적인 체험과 실무자강연을 통해 참여와 이해가 쉬운 정기행사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초등학생(5, 6학년)과 중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인천광역시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수료증, 봉사활동시간(4시간)이 제공된다.

※문의: 이메일: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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