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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저축은행, 내달 1일 예성저축은행과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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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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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내달 1일 예성저축은행과 합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모회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지난 4월 예금보험공사의 가교저축은행인 예성저축은행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지난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합병을 통해 경기·인천·호남·제주지역의 기존 영업망에 서울지역 영업망을 추가 확보했다고 전했다.

서울지역은 강남 테헤란로지점과 강북 종로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한국투자 'S-Smart' 모바일뱅킹 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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