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시는 전국 7개 유역 지방환경청과 시·도(시·군·구) 환경오염 단속 담당공무원 약 350개팀 720명이 전국의 약 25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하수·폐수)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추석 연휴,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연휴 전에는 공장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에 들어간다. 연휴기간에는 공단지역과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이 실시된다.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는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에도 환경오염신고 창구(유선전화 128, 무선전화 지역번호+128)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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