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4.제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농업인정보화 및 경영능력향상지원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와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통영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마케팅능력향상을 위해 e-비즈니스 교육을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실시, 1년차 농산물유통, 2년차 농산물 홍보 블러그운영, 3년차 쇼셜미디어 활용 등 매년 7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을 위해 20여 농가에 농가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해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보화 선진지역을 벤치 마킹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키도록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