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9월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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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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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효성은 9월 1일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9월 26일까지이며, 효성그룹 채용사이트(recruit.hyosung.com)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채용 규모는 약 250명 정도로 예상된다.

지원 자격은 2015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로, 영어점수 및 나이에 제한이 없다.

‘서류접수 → 인적성검사 → 면접’ 등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채용사이트에서 ‘전형결과 조회’를 통해 각 전형별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효성그룹은 9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요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부스를 운영하는 캠퍼스 리크루팅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그룹이 제시하는 인재상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생활을 선도한다”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효성 가치(최고, 혁신, 책임, 신뢰)를 실천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 △끊임없는 학습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추구하는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화를 선도하는 사람 △주인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악착같이 해내는 사람 △사실과 원칙에 입각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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