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동환 한국타이어 품질부문장 전무(가운데)가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 한 후 박형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과장(왼쪽), 이만찬 한국제품안전협회 부회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는 문동환 품질부문장 전무가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측은 문 전무는 입사 이래 28년간 기술력 향상에 힘쓰며 제품 안전을 강화하고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뉴 C-클래스와 BMW 뉴 미니에 런플랫 타이어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 이에 문 전무는 안전성을 강화한 런플랫 타이어 생산을 확대하고 품질보증 시스템을 강화해 제품 안전을 위해 품질경영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문 전무는 연구, 품질, 생산 부문으로 이뤄진 글로벌 품질관리 위원회를 주관해 제품 전반에 걸친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타이어효율등급을 갖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문 전무는 “28년 이상 한국타이어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온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을 위해 품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3회째를 맞는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협회 주최로 제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제품 안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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