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가을 나들이객과 추석을 맞아 증가하는 교통량을 감안, 훼손되고 노후화된 시선유도봉, 차선도색, 충격흡수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 사업은 명절을 맞아 안산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사고다발 지역 교차로 중 삼일로는 차선 재설치, 충격흡수시설 등 정비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중앙역 앞 중앙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3개 노선은 내달 3일까지 시선유도봉, 장애물 표지판 등 시인성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흐린날이나 밤에도 차선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노후 된 차선, 횡단보도, 노면표시 등을 재도색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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