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결식은 관광·문화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농간 특산물 연계를 통해 주민간의 신뢰를 다져감으로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연안동 방문단은 자매결연 체결 후 괴산군의 대표축제인 고추축제에 참가하여 행사장을 둘러보고 고추, 고구마, 절임배추 등 특산물을 현지 구입하는 등 자매결연의 첫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9월에 개최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10월 연안부두(어시장)축제에 감물면 주민을 초청하기로 하는 등 상호교류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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