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찬밥신세에서 규제완화로 다시 주목,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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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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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부동산시장에서 한동안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던 중대형 아파트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 특히 7·24 부동산대책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대출범위가 커지고 이자부담이 줄어들면서 중대형 매매거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부동산 업계는 전망한다.

주택시장 침체 등으로 중소형 물량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중소형 공급에 집중, 중대형 물량 비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면서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 등이다. 실제 지난 3년간 중대형은 총 인허가 실적의 20%를 밑돌았다.

25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인허가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총주택인허가실적 가운데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이 차지한 비율은 26%였으나 2011년 18%, 2012년 17%, 지난해 18%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올 들어 중대형 물량을 찾는 수요자는 증가하고 있다. 올해 1~7월 전용 85㎡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는 6만8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13년 1~7월) 4만8358건에 비해 1만2468건 증가했다.

이에 청라국제도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를 주목 할 만하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이 단지는 현재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던 잔여물량을 분양중에 있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청라지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58층의 초고층 규모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으며,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5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0~209㎡ 766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6월 개장을 앞둔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은 레저 ․ 전통 ․ 예술 ․ 생태 등 공간으로 구분되며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되며,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부분 세대에서 탁월한 조망권 및 일부 세대에 한해 골프장 및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사진 =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조감도]


교통으로는 작년 6월 개통한 안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 됨으로서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 되었으며, 청라IC를 타고 서울 상암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면 도착 및 올 6월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되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청라 BRT(간선급행버스)와 함께 서울 출퇴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공사가 8월 말 완공을 예정하고 있어 교통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다. 대형 욕탕 및 건식․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이 설치되었으며, 스크린골프장 ․ 골프연습실 ․ 휘트니스센터 등 운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고 ․ 키즈룸 ․ 독서실 ․ 스트레스 해소방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건폐율 같은 경우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원 ․ 대지예술원 ․ 야생초화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곳과 웰빙 ․ 멀티정원을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내에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단지 조경의 백미로 남이섬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물소리와 음향시스템을 접목시킨 음악커널(수로)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보행로를 조성했다.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00-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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