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침체 등으로 중소형 물량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이 중소형 공급에 집중, 중대형 물량 비중이 상대적으로 감소하면서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 등이다. 실제 지난 3년간 중대형은 총 인허가 실적의 20%를 밑돌았다.
25일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인허가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총주택인허가실적 가운데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이 차지한 비율은 26%였으나 2011년 18%, 2012년 17%, 지난해 18% 수준에 머물렀다. 반면 올 들어 중대형 물량을 찾는 수요자는 증가하고 있다. 올해 1~7월 전용 85㎡ 초과 아파트 매매거래는 6만82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13년 1~7월) 4만8358건에 비해 1만2468건 증가했다.
이에 청라국제도시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를 주목 할 만하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이 단지는 현재 시행사 보유분으로 남아있던 잔여물량을 분양중에 있다.
6월 개장을 앞둔 약 70만㎡ 규모의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바로 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은 레저 ․ 전통 ․ 예술 ․ 생태 등 공간으로 구분되며 폭 10m, 길이 4.8km의 순환도로와 길이 4.5km의 산책로로 연결되며, 청라중앙호수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대부분 세대에서 탁월한 조망권 및 일부 세대에 한해 골프장 및 서해바다까지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교통으로는 작년 6월 개통한 안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가 개통 됨으로서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 되었으며, 청라IC를 타고 서울 상암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20분대면 도착 및 올 6월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 개통되어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운영 중인 청라 BRT(간선급행버스)와 함께 서울 출퇴근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공사가 8월 말 완공을 예정하고 있어 교통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졌다. 대형 욕탕 및 건식․습식 사우나를 갖춘 목욕탕이 설치되었으며, 스크린골프장 ․ 골프연습실 ․ 휘트니스센터 등 운동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문고 ․ 키즈룸 ․ 독서실 ․ 스트레스 해소방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건폐율 같은 경우 8.98%에 불과해 단지 환경이 매우 쾌적하며, 녹지율이 46%에 달해 단지 절반 가까이 조경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지 안에 생태연못원 ․ 대지예술원 ․ 야생초화원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 넉넉하다. 또한 어린이 놀이터 3곳과 웰빙 ․ 멀티정원을 비롯해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단지내에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길은 단지 조경의 백미로 남이섬 못지 않은 규모를 자랑하며,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소로 자리잡고 있으며, 물소리와 음향시스템을 접목시킨 음악커널(수로)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보행로를 조성했다.
100~137㎡ 시행사 보유분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 1800-5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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