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지 부유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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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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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지들이 금오지에서 부유물을 제거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시(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28일 시직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직원 15명, 청원경찰, 사회복무요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지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며칠간 내린 집중호우 인해 떠내러온 각종 부유물이 금오지 미관을 해치고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부유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부유물은 자연발생 초목류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지만 방치할 경우 수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신속하게 제거했다.

또한 올레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올레길 주변 고사목제거 빈병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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