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은 수동적 취업소개에서 벗어나 직접 시민을 찾아가 취업상담과 정보를 구직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관내 기업체와 구직자들을 연결함이다.
또한 젊은 청년들에게는 취업이 어려운 이때 눈높이에 맞춰 일자리를 찾는 마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숙지시키며 일자리 미스매치현상 완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분기 1회 운영하고 있으며, 9월에는 (월)금오공고, (화)원평1동, (수)선산고, (목)도량동, (금)비산동을 찾아가 취업 전문 상담사들이 매주 학교와 동주민센터에 찾아가 구직자에게
취업진로와 상담 및 알선 등을 해주고,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등을 통해 취업의 자신감도 심어준다.
시는 지난 1~2차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194명의 취업 상담을 통해 21명이 취업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코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2009년 설립돼 상시 취업상담을 통해 2014년 7월말 현재 취업상담 391건, 취업 244건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구미시민 누구나 전화(461-5515) 또는 방문(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해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