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 '베베핑거요거트, 중국 500만달러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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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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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균이 살아있는 신개념 아기전용 요거트 과자

산양분유전문업체인 아이배냇이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유산균 아기전용과자 핑거요거트를 중국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 28일 1차로 선적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국내 산양분유 전문업체인 아이배냇이 순수 우리기술로 만든 유산균 아기전용과자 핑거요거트 500만달러 규모를 중국에 수출한다. 

국내최초로 만든 신개념 유산균 아기전용 과자 베베핑거요거트 1봉지(20g)에는 모유를 먹이는 아이들의 장에서 주로 발견되는 5종의 살아있는 유산균 함유돼 있으며, 유산균발효유(100g) 2개 분량이 한 봉지에 들어 있어 아기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이배냇 베베핑거 요거트는 5가지 맛(플레인, 바나나, 불루베리, 딸기, 산양)으로 구성됐다. 아기 입맛에 맞춘 순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으로 아기가 쉽게 잡고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었다. 특히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하는 공법으로 만들고 소화가 어려운 글루텐, 나트륨, 방부제 등을 일체 참가하지 않았다. 안심 설계를 통해 국내에서 제조했다. 

이 제품은 중국현지 판매회사인 중국 항주지본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전역으로 판매된다. 아이배냇이 이번에 처녀 수출하는 아이배냇 베베핑거 요거트는 중국 전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산균 아기전용 요거트이다. 중국 고객으로부터 객관적인 인정을 받기 위해 병원, 아파트, 개별방문 판매,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대상으로 저인망식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국 전시장 6개 지역(동북, 화북, 화동, 중남, 서남, 서북)을 공략하고 특히 영유아용품 전문점, TM텔레마케팅, 온라인 모바일 마케팅 활동도 전개한다.

중국 수입유통회사인 중국 항주지본 유한공사는 2010년도에 설립돼 산모, 영유아 제품을 도·소매 하는 전문 유통업체이다.

한편 아이배냇은 건강과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기업이념으로 2012년 5월30일 설립됐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내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단 한 방울의 물이라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엄마의 마음에 ‘순수함’을 더해 탄생됐다. 국내 굴지의 영,유아식 회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항상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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