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웨스턴버스라인사 소속 관광버스가 산악지대를 지나던 중 전복됐으며 부상자 56명이 발생했다. 이 중 15명은 중상, 6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는 중국계 관광회사 소속으로 승객은 전원 중국계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인근 휴양지 오키나건 지역 관광을 마친 뒤 밴쿠버쪽으로 돌아가던 길에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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