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28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내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재경(경남 진주을,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의원은 “앞으로 추진될 남부내륙 고속철도는 경남의 장기발전전략과 경제성 등을 고려했을 때 대전-진주-거제 직선 노선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경 의원은 “진주 혁신도시가 내년 중에 완공될 예정에 있고, 뿌리산업특화단지와 첨단소재 세라믹섬유 실용화센터 건립에 이어 진주·사천 항공산업 지역특화산업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향후 진주와 서부경남에 많은 인적·물적 자원의 이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조기착공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노선 결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재경 의원은 “고속철도의 경우 국가적 차원에서 물류수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한번 조성된 철도시설은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정과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획수립부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경 의원은 “진주 혁신도시가 내년 중에 완공될 예정에 있고, 뿌리산업특화단지와 첨단소재 세라믹섬유 실용화센터 건립에 이어 진주·사천 항공산업 지역특화산업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향후 진주와 서부경남에 많은 인적·물적 자원의 이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조기착공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노선 결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재경 의원은 “고속철도의 경우 국가적 차원에서 물류수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한번 조성된 철도시설은 장기간 지속되면서 수정과 변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획수립부터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부내륙 고속철도는 지난 2011년 4월 4일 당시 국토해양부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대전-진주-거제’ 직선노선을 대안으로 검토하는 것을 조건으로 ‘김천-진주-거제’ 우회 노선을 고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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