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채수(일어일문학과), 이한섭(일어일문학과), 조봉래(화학과), 권세혁(전기전자공학부), 김인선(의학과), 전보권(의학과), 권종진(의학과), 정인과(의학과), 염범우(의학과), 김세주(의학과), 김난숙(의학과), 김택민(역사교육과), 함용운(보건환경융합과학부), 이성준(독일문화학과), 윤경식(전자및정보공학과), 표시열(공공행정학부) 교수 등 총 16명이 정년 퇴임했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재직하시는 동안 학교발전을 위해 진력해주셨던 교수님들을 경애는 마음으로 기억할 것”이라며 “먼저 간 사람들의 발자취가 곧 뒤따르는 사람들의 지표가 되고 앞에서 밝힌 빛이 장차 뒤따르는 사람들의 나아갈 방향을 인도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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