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첫방 소감 “적응 못 하는 멤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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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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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정규 7집 'MAMACITA' 출시 기자회견에 참석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음악방송에 무대에 올라가는 소감을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29일 서울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 생방송에 앞서 첫 무대 소감을 밝혔다.

멤버 이특은 “2년 2개월 만에 함께 무대에 섰는데 공백이 무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강인은 “9명은 잘 맞는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은혁 역시 “아직 적응하지 못하는 멤버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혁은 “확실히 (멤버들이) 무대 체질이라고 느꼈다. 전날까지 안무를 수정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무대를 올라가니 노련하게 잘하더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매된 슈퍼주니어 정규 7집 ‘마마시타(MAMACITA)’에는 타이틀곡 ‘마마시타’를 비롯해 ‘춤을 춘다’ ‘백일몽’ ‘사랑이 멎지 않게’ ‘셔츠(Shirt)’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 ‘렛츠 댄스(Let’s Dance)’ 등 10곡이 수록됐다.

‘마마시타’는 인도 퍼커션 리듬이 바탕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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