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하나은행장"조기통합 시 백의종군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9 19: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백의종군'을 언급하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2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28일 열린 드림소사이어티 행사에서 김 행장은 조기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합을 더 미루는 것은 경영진으로서 조직에 대한 배임, 직원에 대한 배임, 주주에 대한 배임"이라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말을 듣고, 김 행장 역시 조기통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 행장은 "양행 통합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