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개학 첫날인 29일 오전 8시 조치원 대동초교 앞에서 개 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서장, 교육감, 대동초교장 및 모범운전자, 녹 색어머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 다.
이날 행사에는 개학철을 맞이하여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법규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횡단보도 이용방법, 통학로 안전하게 다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인 엄마손과, 교통수첩을 나눠주었다.
한편, 경찰은 개학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9월 한달간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