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 관계자는 29일 기자회견에서 전투기가 추락한 현장에 접근이 어려운데다 화염이 쉽게 사그러지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아직 조종사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며,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애도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군 수사 당국은 전투기 추락의 정확한 원인을 수색중이라며, 추락 당시 조종사가 비상탈출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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