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자전거 행진 행사 등에 따른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이 발생한다.
29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31일(일요일) 송파와 강남 지역, 세종대로 일부 구간이 교통이 통제된다.
이는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 기원 자전거 행진인 '블루로드 캠페인'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 때문으로 알려졌다.
서울 교통통제 구간은 31일(일요일) 오전 8시 반부터 10시까지 올림픽 공원~삼성역~선릉역~몽촌토성역~올림픽 공원으로 돌아오는 17km 구간의 2개 차로다.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로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방향 전 차로의 운행이 제한된다.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에 대한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스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일요일에 자전거 행진 재밌겠네요","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차로 광화문 근처는 절대 가면 안 되겠네요","주말 서울 교통통제 구간,교통때문에 불편하지만 좋은 취지니까 협조해야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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