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의원, 시민 불편 해소 위해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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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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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은역 지하주차장 관계공무원과 함동 점검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김인식) 김동섭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유성2)은 29일 이중환 대전시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노은역 지하주차장 시설물 등을 합동점검 했다.

김동섭 의원은 그동안 파손된 보도, 누수 되고 있는 지하구조물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이 수차례 요구되었음에도 개선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 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촉구 했다.

이처럼 말썽이 되고 있는 노은역 지하주차장은 민자 사업으로 148억 원을 들여 지난 2011년 8월에 준공해 ㈜리차드텍에서 주차장을 관리해 왔으나, 운영비를 충당하려던 지하상가의 임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난 6월 5일 사업시행자가 파산돼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었다.

김 의원은 “현장점검에 참석한 이중환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파손된 부분은 즉시 보수토록하고 민자 사업자와의 협약해지 및 시설물 인수 등에 대해서도 최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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