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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이날 ‘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경기도 북부지역 현장 방문 일정에 앞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11시 00분까지 이날 진행된 ‘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남경필 도지사와 각 실국 담당자가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 지사는 이날 ▲파주시 문산여고~파주리간 국지도 도로확장건의 ▲개발제한구역 내 주거에 따른 벌금과다 ▲부당한 권리행사로 인한 피해구제 등 3건의 민원에 대해 상담했다.
민원인 B씨는 “문화재단이 현상변경허가를 득하지 않고 개인 소유의 건축물을 무단 철거하였다.”며 “건축물을 무단으로 철거한 사항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요청했다.
남경필 지사는 상담을 마친 뒤 “행정적 지원은 물론 경기도민의 다치고 지쳐있는 마음이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청사와 의정부시에 위치한 북부청사를 격주로 오가며 ‘도지사 좀 만납시다’라는 민원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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