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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좀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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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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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지난 29일 경기도 북부청 종합민원실에서 도지사가 직접 듣는 민원상담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실시했다.

이날 ‘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경기도 북부지역 현장 방문 일정에 앞서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11시 00분까지 이날 진행된 ‘도지사 좀 만납시다’는 남경필 도지사와 각 실국 담당자가 함께 참석해 현장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 지사는 이날 ▲파주시 문산여고~파주리간 국지도 도로확장건의 ▲개발제한구역 내 주거에 따른 벌금과다 ▲부당한 권리행사로 인한 피해구제 등 3건의 민원에 대해 상담했다.

민원인 A씨는 “파주시 문산여고 ~ 파주리간 국지도 78호선 도로확장이 필요하다”며 “오랫동안 희망하여도 지연되고 있어 좁은 도로 탓에 군용차량 등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한다.”고 토로했다.

민원인 B씨는 “문화재단이 현상변경허가를 득하지 않고 개인 소유의 건축물을 무단 철거하였다.”며 “건축물을 무단으로 철거한 사항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요청했다.

남경필 지사는 상담을 마친 뒤 “행정적 지원은 물론 경기도민의 다치고 지쳐있는 마음이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경필 지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수원에 소재한 경기도청사와 의정부시에 위치한 북부청사를 격주로 오가며 ‘도지사 좀 만납시다’라는 민원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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