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수명 위협하는 당뇨병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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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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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질병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연계한 건강교실(당뇨)·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당뇨병 자가관리 능력제고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당뇨 합병증 예방 등 건강수준향상을 목적으로 이론식 질환교육과 소그룹 토론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본인 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지킴이 리더를 양성하는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당뇨 건강관리에 성공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직접 모임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유대적으로 협력하는 이러한 활동들은 시민건강 증진에 신뢰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로 발돋움 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질환예방관리 건강교실은 전문화된 건강리더 양성으로 지역사회 건강홍보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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