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교육은 당뇨병 자가관리 능력제고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당뇨 합병증 예방 등 건강수준향상을 목적으로 이론식 질환교육과 소그룹 토론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본인 뿐 아니라 지역의 건강지킴이 리더를 양성하는 심도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어 당뇨 건강관리에 성공경험이 있는 대상자가 직접 모임의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유관기관과 유대적으로 협력하는 이러한 활동들은 시민건강 증진에 신뢰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로 발돋움 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질환예방관리 건강교실은 전문화된 건강리더 양성으로 지역사회 건강홍보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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