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 "우승 못 하면 홀로 서있을 것" 부담감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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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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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재훈[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히든싱어3' 이재훈이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재훈은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3' 녹화 현장에서 "미션 곡 연습을 위해 4,900원을 내고 음원을 다운받았다"고 밝혔다.

이재훈은 "'히든싱어'에서 이문세 편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보다 나 같은 사람은 없을 거라고 자신했는데 이문세 선배 편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재훈은 "미션 곡 연습을 위해 4900원을 내고 음원을 다운 받았다"며 "우승을 못하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스튜디오를 나갈 때까지 홀로 서있겠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재훈이 소속됐던 쿨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쿨은 한국 혼성그룹 최초로 총 음반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하고, 노래방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은 곡이 들어있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은 3인조 댄스 그룹이다. 메인 보컬 이재훈과 랩퍼 김성수, 여성 멤버 유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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